일본 지하철의 탄생.

일본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지하철이 개업한 것은 1927년. 도쿄 지하 철도의 우에노~아사쿠사 간(약2.2km)입니다. 당시는 아직 증기 기관차가 주류인 상황이었으며, 운영하는 도쿄 지하 철도는 지하철용 차량으로 1000형 전동차를 개발하였습니다.

【1000형 전동차】

Trainline Expansion

1933년 일본 최초의 공영지하철로 오사카 시영 지하철 미도스지 선 우메다~신사이바시 구간이 개통.

그 후, 일본의 지하철은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연장・개통을 거듭하다, 1950~60년대는 도쿄・오사카・나고야를 중심으로, 그 후에는 지방중추도시로 확대되었습니다.

현재는 도시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 인프라로써 이용되고있어, 홋카이도에서 규슈 까지, 총연장764km, 이용자는1일 1,7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시성, 속달성

지하철은 태풍 등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정시성이 뛰어나고 또한 목적지 까지 비교적 직선으로 주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달성도 높은 이동수단 입니다.

안전성

보행자나 승용차등과 접촉할 위험이 없고, ATC(자동 열차 제어 장치)등의 안전성이 높은 운행관리 시스템의 정비가 뛰어나, 사고가 적고 안전한 이동수단 입니다.

환경에 대한 배려

지하철을 포함해 철도는 한 명이 1km 이동하기 위해서 배출하는 CO2배출량이 자동차의 약 8분의 1로, 친환경 이동수단 입니다.

그러나, 특수한 공법으로 건설 하기 때문에 초기 건설비용이 비싸고, 유지보수에 인력이 필요하여, 이에 상응하는 수요및 사업성이 있는 대도시 에서만 지하철 건설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