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시영 지하철의 탄생

삿포로 시는 1960년대 이후 급속한 발전에 따른 급증하는 도시 교통의 대응과, 적설・한랭 이라는 북쪽 고장 특유의 극한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공공 기관으로서 지하철 정비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결정하였다.
　1968년3월에 면허를 신청, 1969년 3월에 착공하여, 삿포로 동계올림픽을 2개월 앞둔 1971년 12월에 1호선 키타24조~마코마나이 구간 12.1km이 개통되었다.

빠른 노선 확대

1971년의 난보쿠 선(1호선)개통 후, 도시가 발전하면서, 1976년 토자이 선(2호선)코토니~시라이시 구간9.9km,1978년 난보쿠 선 북24조~아소오 구간 2.2km연장, 1982년 토자이 선의 시라이시~신 산포로 구간 7.4km연장, 1988년 히가시 유타카 선(3호선)사카에마치~호우스이 스스키노 구간8.1km, 1994년 히가시 유타카 선의 호우스이 스스키노~후쿠즈미 구간5.5km연장, 1999년 토자이 선의 코토니~미야노자와 구간2.8km재연장등, 빠른 템포로 노선 확충을 도모하여, 현재, 총 길이 48.0km의 노선을 가지고 삿포로 공공 교통 기관의 주역을 맡고 있다

고무 타이어의 본격적인 사용과 컴퓨터 관리방식의 도입

소음이 적고, 게다가 승차감이 좋은 고무타이어를 세계에서 최초로 본격적으로 채용하여, 중앙안내 레일 방식에 의한 독특한 삿포로 방식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다.

운영관리에 있어서는 운행표에 근거하여 열차의 운행을 자동 제어하고 있어, 홈의 자동 안내 방송 ・안내 표지등의 승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ATC(자동 열차 제어 장치) , CTC(열차 집중 제어 장치) , ATO(자동 열차 운전 장치)등의 신호 보안에 의해, 열차의 안전 운행을 실현하고 있다.

역 업무에 대해서도 최대한 자동화를 추진하고, 안내 방송, 개찰구 등의 집중 감시, 개찰기 및 매표기 등으로 된 자동 출 개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절약화를 도모하고 있다.

배리어프리화 추진

역 시설면에 있어서는,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였으며, 출입구・개찰구・화장실의 음향 ・음성 안내, 역 구내의 시각장애자 유도용 점자 타일, 촉지 안내도 설치, 계단손잡이에 점자 안내 첨부 등 “사람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충실하게 갖췄다.

또한, 차량면에 있어서는, 휠체어 공간을 1편성에 2군데(토우호우 선은 4군데)도입하고 있다.

안전・신속・쾌적의 확보

운행에 필요한 각 시스템을 광종합 전송로에 따라 온라인화 하여, 업무의 안전・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운행상황을 감시하는 운전지령과, 24시간 체제로 전력과 설비를 감시하는 설비 지령이 설치되어 있다.

IC카드 승차권의 도입

2009년 1월부터, 삿포로 종합정보 센터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IC카드 승차권 “SAPICA”를 지하철 전선에서 도입하고 있다.

이용금액의 10퍼센트가 포인트로 부여되어, 지하철 하차 시 운임이상으로 포인트가 쌓여있을 경우에는 포인트에서 자동적으로 운임이 빠져 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2013년 6월 부터, Suica(Suica와 상호 이용하고 있는 IC카드를 포함)의 이용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가동식 홈 난간 설치

플랫폼 에서의 추락이나 열차와의 접촉등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도 부터 가동식 홈 난간을 설치하여, 2016년도에 3선, 전역에 설치가 완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