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트로가 탄생하기까지

도쿄의 지하철은, 1927년 12월에 도쿄 지하철도 주식회사에 의해, 일본 최초로 지하철로 개통한 아사쿠사~우에노 간 2.2km가 시작이다.

그 후, 같은 회사가 우에노~신바시 간 5.8km를, 도쿄 고속철도 주식회사가 신바시~시부야 간 6.3km 를 개통하여, 현재의 긴자선(시부야~아사쿠사 간 14.3km)으로서 전선이 개통 되었다.

그 후, 1941년 7월에 제도 고속도 교통영단(영단 지하철)이 설립되어, 그 해 9월 부터, 상기 구간의 영업 노선의 양도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였다.

노선의 확충

전쟁이 끝난 후, 1954년에 영단 지하철로서는 최초의 노선인 마루노우치 선 이케부쿠로~오차노미즈 간이 개통되었다.

그 후에도 히비야선, 토자이선,치요다선, 유라쿠쵸선,한조몬선, 난보쿠선 및 부도심 선이 개통되면서 2017년 3월 말 현재는 9노선195.1km의 영업선과 2766량의 차량을 보유하고, 1일 평균 수송인원은 약 707만명에 이른다.

또한, 긴자 선, 마루노우치 선을 제외한 7노선에서는, 다른 선과의 상호 직통 운전을 실시하고 있어, 도쿄 메트로 선과 직통 타사 선을 합치면 약 532.6km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다.

1995년2월에 특수 법인의 정리합리화에 대한 각의 결정이 이루어져서, 2002년 12월에는 “도쿄 지하철 주식회사법”이 성립되어, 민단 지하철은 2004년 4월, 새로운 주식회사 “도쿄 지하철 주식회사 (애칭:도쿄 메트로)” 로 시작했다.

앞으로는 민간 기업으로서 경영기반의 확립을 목표로하여, 가능한 한 빨리 완전 민영화를 위한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안전과 안심을 위해

홈 에서의 추락사고나 열차와의 접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역에 홈도어 설치를 추진하고있다.

자연 재해 대책으로서는, 고객에게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재해 발생시의 피해 확대 방지, 조기 운항 재개를 위한 시책을 하드・소프트 양면에서 추진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추진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설비에 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홈에서 지상까지 단차 없이 이동가능한 경로의 확보는 이미 전역에서는 완료 됐으며, 그 외의 정비(엘리베이터로 1경로, 복수 경로의)를 추진하고 있다.

유도 블록, 점자운인표, 음성 촉지도식 안내판, 경사형 매표기와 정산기, 다기능 화장실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형차량의 도입, 기존 차량의 리모델링 시에 휠체어 스페이스와 동등한 프리 스페이스를 설치하는 등 차량내의 배리어프리도 추진하고 있다.

알기 쉽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일본에 오는 외국인을 포함한 지하철 이용이 익숙치 않은 손님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역에 서비스 매니저의 배치와 여객 안내소의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열차 안에서 다언어 정보를 개찰구 디스플레이, 운행정보 표지기, 자동 여객 안내 장치에서 제공하는 한편, 사전에 등록한 고객의 휴대전화, 스마트 폰 등으로 운행 정보를 메일로 송신 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비스매니저／역 안내원 “서비스 매니저”를 주요역에 배치하고 있다. 손님을 안내할 시 태블릿 형 단말기를 활용하여, 역 주변 정보나 외국어 통역 서비스등을 제공하고있다.

개찰구디스플레이／고객에게 운행정보(지연, 사고, 대체등)나 영업정보를 표시하기 위해 40~65인치의 개찰구 디스플레이를 전역※의 개찰구에 설치하였다.
비상 재해시에는 개찰구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비상재해시 긴급방송(NHK)를 방영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공동사용 위탁 역(타 회사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역 중에 타 회사에 관리운영을 위탁한 역)과 개량 공사 중 등의 역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