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지하철의 시작

1960년대 도쿄로의 인구 집중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자동차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에, 당시 도내의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노면 전차 등의 노면 교통은 만성적인 도로 혼잡에 따른 수송 효율의 저하를 야기시켰다.

이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으로서 지하철정비가 긴급 화제로 떠올라, 당시 도시 계획으로 결정 되었던 노선 중, 1호선(현 아사쿠사선)의 쿠라마에~마고메 간에 대해서 영단(현 도쿄메트로)으로부터 면허를 양도 받아, 도영 지하철로 건설하게 되었다.

4선 109km의 행보

도영 지하철은 1960년 12월에 아사쿠사 선 아사쿠사바시~오시아게 간 3.1km를 개통한 이래, 1968년 12월에 미타 선, 1978년12월에 신주쿠 선, 1991년 12월에 오에도 선이 개통 되어, 각 선의 연장・확충을 도모해왔다.

그 후, 2000년 9월에 미타 선 메구로~미타 간이 연장, 같은 해 12월 에는 오에도 선이 전 선 개통 되어, 4노선을 합치면, 영업 거리109.0km, 역수는 106개 역이 되었다.

2015년도에는, 하루 평균 약 26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였다.

또한, 아사쿠사 선은 게이힌 급행 전철, 게이세이 전철, 호쿠소 철도, 시바야마 철도와 미타 선은 도쿄급행 전철과, 신주쿠 선은 게이오 전철과 상호 직통 운전을 실시하여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안전・안심의 확보

도영 지하철 에서는, 열차 집중 제어 장치(CTC)를 중심으로 한 운행관리 시스템(PTC) 에 의해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아사쿠사 선 에서는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 미타 선・신주쿠 선・오에도 선에서는 자동 열차 제어 장치 (ATC) 를 도입하여, 안전한 운행을 확보하고 있다.

역 홈 위에서의 안전 대책으로는, 비상 정지 버튼과 역 관계자를 호출하는 인터폰, 시각 장애자용 유도 블록의 정비는 이미 모든역에서 갖추고 있고, 홈도어에 대해서도 더욱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에 관한 대비로는, 대규모 지진 대책으로서, 고가교의 교각 및 지하부의 기둥에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있고, 침수 대책 으로는, 역 출입구 등의 개구부 로부터의 침수를 막기 위해서 방수 및 방수문을 설치하였다.

또한, 수도 직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에, 귀가 곤란자 대책으로서,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역 구내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해 대책용 비축품(음료소, 방한용 담요, 간이 매트, 간이・휴대 변기 및 간이 라이트)을 각 역에 배치하고 있다.

친화적인 도영 지하철

도영 지하철에서는 엘리베이터 등에 의한 1경로 확보나, 몸이 불편한 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기능 화장실(모두의 화장실)의 설치는 이미 모든 역이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열차에 휠체어 스페이스를 설치하는 등, 모든 차량에 교통약자 배려석을 4 군데 설치(선두차는 2군데) , 잡기 쉬운 난간과 낮은 손잡이를 채용하는 등, “친화적인 차량”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여행객 등에 대한 서비스

외국인 고객의 이용이 많은 역 등에 안내를 배치하고, 역 주변이나 환승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모든 역 창구에 태블릿 단말을 배치하여 역 관계자에게 신속하고 섬세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선도 등에서 검색할 수 있는 다언어 대응의 차세대 매표기를 도입하는 것도 동시에 다른 매표기의 다언어 대응도 진행 중이다.

무료 Wi-Fi에 관해서는, 역 구내에서의 제공과 함께, 차량내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