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지하철

교토의 지하철은, 모터라이제이션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의해, 종합적인 교통 체계의 정비가 요구되고 있는데, 이 시의 교통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운송수단으로서, 1981년에 카라스마선 키타오오지~교토 간(6.6km)이 개통 된 이후, 순차적으로 노선을 연장시켜 현재는 국제회관~타케다 간(13.7km)의 15개 역을 약 28분으로 연결하였다.

한편, 토자이선은 1997년에 다이고~니조 간(12.7km)이 개통 된 이후, 순차적으로 노선을 연장시켜 현재는 로크지죠~우즈마사 텐진 가와 구간 (17.5km)의17개 역을 약 35분으로 연결하였다.

게다가 토리마루 선과 킨테츠 교토 선의 상호직통 운전 및 토자이 선의 케이한 케이신 선의 노선연장을 시작으로, JR각 선 및 사철의 각 선을 연결하는 등, 광역적인 철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2015년도에 하루 평균 약 37만 2천명의 손님이 이용하고 있다.

경영 건전화를 위한 대응

건설 시기가 거품 경제의 영향에 따른 공사비의 급등시기에 겹쳤기 때문에, 전국 지하철 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힘든 경영상황이 되어 “지방 공공 단체의 재정의 건전화에 관한 법률(재정 건전화법)”에 근거한 경영 건전화 단체가 되었다.

그리하여 사법에 근거한 경영 건전화 계획을 책정하여 앞으로도 비용 절감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고객을 늘리는 것을 최대 목표로, 1일 5만명 증가객 목표를 내 걸었고, 2015년도 에는 목표인 37만 5천명까지 3천명 남은 상황까지 왔다.

증가객을 위한 대책

2013년도부터 지하철 이용 촉진 PR프로젝트 “지하철을 탄다”를 시작으로 “지하철・시 버스 응원 캐릭터”인 “우즈마사 모에” “마츠가 사키”및 “오노 미사”의 포스터 등 다양한 PR매체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지하털 카라스마 선 개업 35주년 축제 개최 및 연선 시설 및 타 사업자와 연계한 랠리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많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안심・쾌적한 지하철

승객들이 안전・안심・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관계법령의 준수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노후 시설등의 정비 및 새로운 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안전에 배려한 토자이 선

원맨 운전을 실시하고 있는 토자이 선은 차량에 ATC(자동 열차 제어 장치)외 ATO(자동 열차 운전 장치)를 탑재하고 전역에 홈 도어를 설치하고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역의 배리어프리

역 시설에 대해서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 등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역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이용자가 많은 역과 다른 철도와 접속 역 등 18개 역에 다목적 화장실, 기타 역에는 휠체어 대응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이외에도 점자 블록, 점자 안내판, 음성이나 전광 표시에 의한 안내 설비를 갖추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곤란한 시조 역과 한큐 카라스마 역 사이의 연결 계단에는 계단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배리어프리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동식 보호 난간 도입

카라스마 선의 오랜 현안이었던 고객의 추락 방지 대책에 대해서, 어려운 경영 상황 에서도 한정된 재원 안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려고 발상을 전환, 승무원이 수동으로 열차를 정차시키고 난간의 개폐를 실시하는 공영 지하철에서의 처음의 방식을 이용하여 손님이 많이 붐비는 카라스마선 3개역에 가동식 홈 난간을 설치하며 2014년도에 가라스마 오이케 역 및 2015년도에는 시조 역 및 교토 역에서도 설치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