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미라이 선은 요코하마 도심 임해부의 “미나토 미라이 21지구”의 수송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항 이후 거리・칸나이, 야마시타 지구를 연결함으로써 요코하마 도심부의 일체화를 도모하기 위해, 요코하마~모토마치・중화가 간4.1km로 건설된 노선이다.

1989년 3월에 제 3섹터 방식의 요코하마 고속 철도 주식 회사가 설립되어 1992년 11월 공사 착수, 2004년 2월 1일부터 영업 운행을 시작하였다.

개통 이래, 도큐도요코 선 과의 상호 직통 운전으로, 도쿄도심부와 요코하마 도심부를 연결하여, 도쿄권의 광역적인 교통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으나, 2013년 3월 16일 에는 시부야이기타의 도쿄 메트로 부도심 선, 토부토죠 선, 세이부 이케부쿠로 선 과의 상호 직통 운전 개시에 따라, 사이타마 현 서남부 까지의 교통 편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 되었다.

미나토 미라이 선의 각 역은, 천장을 두지 않고 몇층을 뚫어 만드는 등의 공간을 살린 개성적인 구조를 채용하여, 이 공간에 “아반 갤러리”라는 컨셉을 두고, 거리의 특성과 매력, 정보와 분위기를 이끌어 내, 거리와의 연속성, 일체감을 연출해 냈다.

미나토 미라이 선은 새로운 거리인 “미나토 미라이 21”과 개항 이래의 항구, 역사적인 건축물, “시작”, 중화가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거리가 응축 된 볼거리가 넘치는 노선이다.